by성문재 기자
2015.01.16 09:30:41
왕복 총액 기준 14만5900원부터 판매 시작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올해 첫번째 신규 국제선으로 일본 오사카를 오는 3월 2일부터 주 7회 스케줄로 취항하기로 하고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 오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일본 지역 다섯 번째 취항 노선인 인천~오사카에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오전 8시 출발, 오사카에서 오전 10시 45분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왕복 총액 기준 약 14만5900원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판매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진에어는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 후쿠오카에 이어 다섯 번째 한국~일본 노선을 갖추게 됐다”며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활용해 진에어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