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4.09.01 09:18:33
LG유플러스, U+Biz 한방에yo 요금제 선보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업무용 유선상품과 이동전화를 결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U+Biz 한방에yo’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업 유선 상품(오피스넷, 기업 070, 기업 IPTV)과 이동전화까지 묶어 월 이용요금에서 최대 4만7천원까지 할인되는 국내 최초의 업무용 유무선 결합 상품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통신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U+Biz 한방에yo 요금제를 이용하면, 오피스넷과 기업 070, 기업 IPTV를 이동전화와 결합할 경우에 오피스넷 요금에서 4천원(오피스넷 단독 혹은 기업 070과 결합 시 3천원), 기업 070 요금에서 1천원, 기업 IPTV 2천원 등 총 7천원이 할인되고, 이동전화는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고 8천원이 할인된다.
다만, 62요금제 이하 사용시 5천원, 62요금제 이상 사용시 8천원 할인된다.
무선 결합할인의 경우, 임직원 이동전화까지 묶을 수 있다는 점과 약정할인 및 가족친구 할인 등 기존의 요금할인 프로그램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결합 후 중도해지 하더라도 별도의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아 별도 요금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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