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14.04.23 09:29:2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폴리실리콘 공급 부족 가능성이 제기되며 OCI(010060)가 장 초반 4%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9시29분 현재 OCI(010060)는 전거래일보다 7000원(4.01%)오른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의 잉리(Yingli) 대표가 올 3분기부터 2017년까지 폴리실리콘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최대 수요업체의 전망인 만큼,하반기로 갈수록 폴리실리콘 가격의 강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전날 중국 폴리실리콘 업체인 GCL Poly나 미국 태양광 에너지 업체 썬에디슨(Sunedison), Wacker, REC 등도 3~12
급등한 바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OCI는 이날 오후 1분기 경영실적과 현황을 알리는 컨퍼런스콜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