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1월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 판매

by한규란 기자
2013.08.07 09:59:59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제주항공은 7일 오후 3시부터 내년 1월 한 달간 탑승할 수 있는 국제선 왕복 얼리버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운임은 항공권을 조기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9월 6일 오후 6시까지 예매가 가능하지만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한정 좌석이기 때문에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국가별 해당노선 최저가격(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등 포함)은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도쿄 나리타 22만5600원, 인천·김포~오사카 19만300원, 인천·김포~나고야 20만5100원, 인천~후쿠오카 15만7300원이다.



중국 노선은 인천~칭다오 13만2900원, 인천~홍콩 28만6700원이며 태국 노선은 인천~방콕 32만5400원, 부산~방콕 35만400원, 필리핀 노선의 경우 인천~마닐라 28만200원, 인천~세부 29만200원, 괌 노선은 인천~괌 37만300원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어플리케이션에서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