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13.07.08 10:05:5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증권(003470)이 고객과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온라인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만족 서비스 ‘MY 파트너’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나눔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MY 파트너’는 온라인 상에서 고객과 직원(MY 파트너)을 1대 1 매칭시켜 시황, 종목분석, 금융상품 정보 등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수준의 밀착 케어(Care)서비스이다. 동양증권은 8월 31일까지 ‘MY 파트너’를 통해 고객이 참여하는 기부금 적립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동양증권 온라인 고객이 HTS(MyNet W)에 접속해 MY 파트너 페이지(화면번호 7979)에 방문하여 ‘기부하기’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한 횟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된다. 한번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매주 한번씩 적립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동양증권이 전액 부담하며,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신남석 동양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고객과 온라인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다”며, “이번 기부하기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탄광지역 어린이 돕기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이며, 고객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