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수연 기자
2012.06.18 11:00:08
벤더등록, 입찰정보 제공 등 집중지원
"2013년까지 대상기업 300개로 늘릴 것"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정부가 국제기구조달기업을 2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코트라(KOTRA), 무역 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4개 기관과 협력해 101개이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수를 200개사로 확대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개 기업에는 앞으로 1년 동안 납품자격(벤더) 등록, 입찰정보 제공, 수출금융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해 참여기업을 재평가 해 80개사를 재선정하고, 국제기구 조달수요 품목과의 일치 여부, 제품경쟁력, 재무건전성 등을 평가해 120개사를 신규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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