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11.03.08 09:42:51
GS샵 인터넷 몰에도 `총각네` 매장 열어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작은 동네 야채가게로 시작해 대박 신화를 일군 `총각네 야채가게`가 TV홈쇼핑에 진출한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지난 1998년 서울 대치동에서 10평 남짓한 점포를 개업한 후 현재 전국 37개 점포로 확대됐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기도 하다.
GS샵(GS홈쇼핑(028150))은 `총각네 야채가게`(이하 총각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자연의모든것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전문 프로그램 `단골가게 총각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55분부터 방송되는 `단골가게 총각네`는 총각네 매장을 TV 속으로 옮긴다는 모토로 총각네의 상품과 독특한 마케팅을 TV홈쇼핑 프로그램에 접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