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7.07 11:03:00
`디오스` 브랜드 최초 냉동고 출시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디오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냉동고(모델명:F-A243GM)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242리터급으로, 가격은 80만원대로 결정됐다.
디오스 냉동고는 국내 냉동고 최초로 저장고 내부의 냉기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간접냉각방식`을 적용했다. 이에따라 성에 발생이 거의 없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기존 제품과 달리 영하 23~15도까지 1도씩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제품 상단에 있는 LED 창을 통해 온도를 표시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됐다.
LG전자는 국내 냉동고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60%(업계종합 기준)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업계 선두 입지를 확고히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