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헬스케어, '시니어케어 주은 통합재가 서비스' 오픈
by이윤정 기자
2023.04.11 09:00:1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시니어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 더드림헬스케어는 지난 6일 400평 규모의 통합재가 요양센터 ‘시니어케어 주은’ 통합재가 오픈 행사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드림헬스케어는 시니어 주간보호 및 재활 운동 분야에서 수많은 어르신을 케어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가요양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시니어케어 주은 세종점은 8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간 보호 센터와 방문 요양, 방문 간호, 복지 용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업체는 기존 6개의 데이케어 주은 센터에 이어 세종점을 통합재가요양센터로 확장하면서 세종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재가요양(주간 보호, 방문 요양, 방문 간호, 복지 용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점, 광명점, 청주점, 일산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18년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주야간보호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삼송점은 2019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니어케어 주은 세종점은 수준 높은 주간 보호 서비스 제공을 넘어 △방문 요양 △방문 간호 △복지 용구 등 수급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삼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희 더드림헬스케어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1000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국내 환경에서 6여 년의 데이케어 운영 경험과 이번 방문 통합재가 서비스를 시작으로 장기요양 시장에서는 지역의 방문요양센터들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온·오프라인 통합 시니어케어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엑티브 시니어 시장으로도 Space, Culture, Health, Assets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드림헬스케어는 2022년 7월 ㈜에임메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시니어케어 사업의 한 축으로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통합재가요양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간편 등급 신청 및 재가요양센터 매칭 플랫폼을 준비하여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