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2.07.29 09:32:16
29일 오후 2시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개최
현장 의견 수렴·창작 환경 등 정책 방향 논의
웹툰업계 내 고강도 장시간 노동문제 거론될듯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웹툰 창작자를 비롯해 업계 대표 수장들과 만난다. 최근 유명 웹툰 그림작가가 37살의 나이에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면서 웹툰 업계 내 고강도 노동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창작진 처우 개선 등에 대한 내용도 거론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박보균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웹툰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웹툰 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과 창작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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