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종일 기자
2022.03.28 09:28:01
건축계획 등 4개 분야 전문가 대상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 18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분야는 건축계획·건축기획·도시계획·조경 등 4개이고 박사·교수 또는 기술사·건축사를 보유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공공건축심의위는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구현과 도시의 품격, 디자인 향상을 목적으로 건축기획의 적정성, 설계지침서와 과업지시서의 적절 여부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인천시 도시경관건축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0년 4월부터 공공건축심의위를 운영해 왔다. 사업 초기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내실을 높이고 기획단계에서 적정성을 검토해 부실공사 사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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