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0일 두 번째 '티몬데이'…라면부터 하와이 항공권까지

by함지현 기자
2018.12.09 14:49:43

매주 월요일 1000여 종의 아이템 최대 90% 이상 할인
매 시각 30분마다 최대 60% 할인 타임쿠폰도 제공
1210원 균일가 상품 100여종도 판매 및 무료배송

티몬은 12월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하는 ‘티몬데이’의 두 번째 행사를 오는 10일 연다.(사진=티몬)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티몬은 12월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하는 ‘티몬데이’ 두 번째 행사를 오는 10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이번 티몬데이 자정부터 새벽 시간대에는 라면류와 핫팩, 생수 등 생필품이 990~1900원 가격대로 판매된다.

업무 시작시간인 오전 9시부터는 온라인 최저가 64만원대인 ‘ASUS 게이밍노트북’(10대)이 39만9000원에 판매된다. 10시에는 크라운 다이아몬드 1부 목걸이가 9900원에 10개 수량으로 준비됐다. 1~2월 성수기에 인기를 끄는 하와이 왕복항공권(200매)도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5대) 19만9000원, 서울극장 영화관람권(100장) 990원, 여성 덕다운 롱패딩(120개) 1만2900원 등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시간대별로 구매할 수 있다.



티몬데이에서는 이외에도 총 1000여종의 할인 상품을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로 내놓는다.

티몬데이는 월요일 자정인 0시부터 시작돼 1시간마다 1000여 종의 아이템을 최대 90% 이상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는 행사다. 또 매 시각 30분마다 각 카테고리별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당일 한정 타임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티몬데이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의 혜택을 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10일에는 1210원, 17일에는 1217원 등의 균일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은 오는 10일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1000여개의 초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 만족하는 티몬데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