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G5’ 31일 공식 출시..360도캠 대여 이벤트도
by김현아 기자
2016.03.31 08:56:4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가 31일 전국 올레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5’를 공식 출시한다.
G5의 출시 가격은 83만60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골드, 핑크, 실버, 티탄 4종으로 출시한다.
KT에서 G5를 구매하고 해외 로밍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G5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360 CAM’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6월까지 한다. 온라인 또는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해외 로밍 상품 가입 후 대여를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미디어팩 앱 내 G5 전용관에서는 4월까지 고음질 음원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프렌즈의 다양한 기능 체험 및 프렌즈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KT는 ㈜다날쏘시오와의 제휴를 통해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G5 구매 후 신청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G5 프렌즈 제품(Hi-Fi Plus, 360 Cam, 360 VR) 중 1종을 10일간 무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쏘시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무료 체험 후 구매를 원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옥션과 제휴해 4월 4일부터 14일까지 500대 한정으로 ‘옥션 특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 내 ‘옥션 특종’ 코너에서 KT의 G5를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20% 신용카드 제휴 할인, 20개월 무이자 할부(현대/신한 스마일페이 결제 시)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 KT는 31일 전국 올레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5’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G5 출시를 소개하는 모습이다. |
|
KT에서 G5 구매 시 올레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슈퍼 할부 카드’ 또는 ‘슈퍼 DC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KB국민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4월 10일까지 G5를 구매하고 KB국민 슈퍼세이브카드 또는 슈퍼할부카드로 할부 약정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T의 G5에는 ‘GiGA LTE’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Y24 599, 데이터 선택 요금제 599 이상 이용 시 GiGA급 속도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만 24세 이하 고객의 경우 ‘Y24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매일 2GB+최대 3Mbps) 이용 가능하며 지니팩,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 등의 콘텐츠를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G5 출시에 맞추어 ‘16일간의 특별한 구매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5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G5 기프트팩’ 앱을 통해 신청 완료한 고객에게 카메라 모듈과 추가 배터리팩을 무료로 증정하며, Hi-Fi 모듈과 B&O 이어폰 할인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KT의 G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빠른 GiGA LTE와 보다 마음껏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Y24요금제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