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5.04.15 09:04:0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아시아나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 착륙사고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시아나는 전일대비 2.37% 하락한 864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오후 6시 34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로 향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오후 8시 5분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났다. 해당 OZ162편(에어버스 A320 기종)에는 승객 73명, 승무원 8명 등 총 8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로 23명이 부상했다고 일본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지난 2013년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사고를 낸 뒤 2년도 안 돼 또 사고가 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