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9.12.22 10:22:33
청라 중심상업지구의 핵심..생활 편의성 `최고`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수준급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주상복합아파트는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한 건물 안에 있어 생활의 편의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상업시설 때문에 주거시설의 전용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생활공간도 일반아파트에 비해 좁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청라지구 우미 린 스트라우스는 이런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했다. 일반아파트 수준의 전용률(약 76%)을 자랑하며 동간거리도 최대 100미터에 이른다. 주상복합아파트와 일반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가진 `우미 린 스트라우스`. 청라지구 상업지구의 중심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우미건설이 짓는 `린 스트라우스`는 동간 거리가 100미터가 넘어 확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단지 중앙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수생식물이 자라는 자연친화형 생태연못과 어린이 놀이터에 물을 유입시켜 여름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제공한다.
또 최고 41층의 초고층 건물임을 고려해 중간에 피난층을 겸한 공원을 동별로 2곳씩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수준급이다. 영종하늘도시 우미 린에서 처음 선보였던 최상층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린 스트라우스`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하늘정원도 함께 자리잡아 예약만 하면 입주민이라면 누구든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3개 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실과 대형 독서실, 북카페, 코인세탁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린 스트라우스`는 주상복합아파트지만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동을 따로 건설한다. 때문에 주상복합아파트의 약점 중 하나였던 좁은 전용면적을 훌륭하게 극복했다. 전용률이 약 76%에 달해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것.
실내 평면에도 신경을 썼다. 청라지구에서 보기 드물게 전세대 천정고를 2.5m로 설계했다. 이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가 높은 것으로 한눈에 봐도 개방감이 뛰어나다. 게다가 총 세대수의 50% 정도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탁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
101A㎡형은 3면 개방형 구조로 꾸며져 판상형아파트와 같은 느낌이 든다. 안방에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별도로 붙박이장도 설치돼 있어 수납공간이 충분하다.
124㎡형은 2면 개방형 구조로 입구에서 왼쪽으로 자녀방 2개가 위치하며 오른쪽으로 거실과 주방, 안방과 서재가 있다. 부부욕실에는 욕조는 물론 샤워부스가 별도로 설치돼 있고 세면대 아랫쪽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골치아픈 화장실 수납문제도 쉽게 해결했다.
청라지구 M2블록에 들어서는 `린 스트라우스`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1층~지상41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2층~지상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다.
이 중 ▲101㎡ 283가구 ▲125㎡ 229가구 ▲138㎡ 78가구 등 아파트 590가구가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0㎡ 이하짜리 총 450실로 구성되며 내년 3월경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267만원선으로 다른 단지 보다 3.3㎡당 약 90만원 정도 저렴하다.
계약금은 2회에 걸쳐 나눠 내며 1차에 5%, 2차에 15%(10%는 무이자융자)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60%로 이 가운데 5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문의 : 032-442-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