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1일 KT-KTF합병 업계의견 청취

by임종윤 기자
2009.03.10 09:48:32

통신3사-케이블업계 관계자 방통위 전체회의 출석
방통위, 합병심사 투명성 제고 차원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KT(030200)-KTF(032390) 합병과 관련, 통신3사와 케이블TV업체 등 이해 관계자들을 불러 의견을 직접 듣기로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오는 11일 열리는 방통위 전체회의에 통신3사와 케이블TV 사업자들을 출석시켜 10여분간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상임위원들이 직접 질문하는 형식으로 업계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