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밀크T,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기부 협약 체결

by김영환 기자
2024.03.11 09:17:48

스마트 학습기 ‘밀크T’ 기증 및 학습 관리까지 지원
지역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러닝 ’밀크T‘가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과 무상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고 11일 밝혔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임형진 천재교과서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기관 대표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재교육)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형진 천재교과서 대표와 이문수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대표 등 협력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4 희망계층과 공존 공감 성장을! 온라인 원격학원과 학원 등 수강권 지원사업’(러닝투게더)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기부 협약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 밀크T 기증 및 동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아울러 향후 학습 관리까지 지원한다.



초중고 전학년 전과목 교과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기부 협약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임 대표는 “교육받을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에 매진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업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