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2024 갑진년 새해 특별 기획 '청자 음각 목단문 십이지신 용 합'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4.01.04 09:03:4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청자 음각 목단문 십이지신 용 합’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광주요는 매년 십이지신(十二支神)을 모티프로 제작한 청자 합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해 힘있는 용 조각에 도전적 정신을 담았다. 이와 함께, 고려청자의 독자적인 유약 기술을 계승해 우아한 비색을 띠는 크랙청자(빙렬)를 구현하였으며, 광주요만의 분청소지에 목단문양을 음각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했다.
목단(모란)은 대표적인 조선 시대 왕실문양으로 황제의 꽃으로 불리며 부귀와 공명을 상징하는 광주요 대표 문양 중 하나로 음각 목단문에는 특별히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합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뚜껑이 있는 그릇으로 음식의 냉·온기 유지 기능이 탁월하여 예로부터 귀한 자리에 올려왔던 전통 식기다. 광주요 청자 합은 광주요 장인이 손으로 직접 빚어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청자 음각 목단문 십이지신 용 합’은 광주요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직영점(이천센터점, 한남점), 백화점(신세계 강남점/타임스퀘어점/센텀시티점, 롯데 잠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