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3.09.11 09:47:17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우크라이나 관련 주가가 11일 장 초반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종합건자재기업 에스와이(109610)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24%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와이는 국내 샌드위치패널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 5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현지업체와 생산설비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같은 시각 우크라이나 관련주인 삼부토건(001470)(6.83%), HD현대건설기계(267270)(5.49%)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2024년 3억달러, 2025년 이후 중장기적으로 20억달러를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