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근일 기자
2016.06.02 09:17:36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레고코리아는 ‘레고 시티’ 2016년 하반기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산 지대의 탐사대 활동과 공항의 다양한 시설, 비행기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으로 구성했다. 레고 최초로 등장한 휠체어를 탄 피규어가 ‘즐거운 공원’이라는 주제의 시티 피규어 팩에 포함됐다. 공원 테마의 시티 피규어 팩 제품은 유모차의 아이를 돌보는 아빠, 푸드 트럭 판매원, 피크닉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 공원 잔디와 펜스를 관리하는 사람 등 실제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고 시티 2016 하반기 신제품은 자신이 원하는 도시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무한 확장해 만들어갈 수 있다는 레고 시티의 장점이 잘 반영돼 있다”면서 “레고 시티는 레고 시리즈 중에서도 다양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교육적 완구로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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