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블랙펄버블티’ 보름만에 15만잔 판매
by이승현 기자
2014.04.03 09:32:1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디야커피의 신제품 블랙펄버블티가 보름 만에 전국 매장 누적 판매량 15만잔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전국 이디야 950여개 매장에서 하루 평균 1만잔 이상 팔린 것.
‘블랙펄버블티’는 ‘밀크 버블티’, ‘타로 버블티’, ‘초코 버블티’ 등 3종과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 풍미를 자랑하는 ‘카페 버블티’, 토피넛 라떼와 타피오카 펄이 어우러진 ‘토피 넛 버블티’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밀크 버블티(30%)가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타로 버블티(25%)와 초코 버블티(21%)도 많이 판매됐다.
김민건 이디야커피 마케팅팀장은 “대만산 프리미엄 타피오카펄 특유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만족도를 높여 한번 맛을 본 이후 다시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더운 날씨와 맞물려 아이스 음료인 버블티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다음달 18일까지 ‘버블티 먹고 황금말 타자’ 이벤트를 진행, 1등(1명) 88돈 황금말 조각상, 2등(20명) 100만원 상당 대만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