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민 기자
2011.11.11 10:50:28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올레 아이폰 4S 런칭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3000여 개 공식 매장과 플라자에서 사전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아이폰 4S 개통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착순 1만명 우선개통그룹과 1차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아이폰 4S를 개통하고, 벨킨사의 전용케이스와 충전팩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KT는 이날 행사장에서 출시 당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아이폰 3GS와 4 런칭 사진전을 올레스퀘어 내외부에서 진행했다. KT는 지난 2009년 11월 국내에 아이폰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아이폰 3GS 출시 첫날 개통자인 방송인 손정민씨, 아이폰 4 1호 개통자 신현진씨, 그리고 이날 아이폰 4S를 첫 개통한 김명기씨 등 역대 아이폰 최초 개통자들이 표현명 KT사장과 함께 사용 소감을 나눴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 사장은“kt는 300만 아이폰 고객과 함께 하는 선도 사업자로서 오랜 기간에 걸쳐 네트워크와 요금제, 서비스 등 아이폰 4S 출시 관련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아이폰 4S 고객들에게 최고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