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1.06.22 10:38:23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 봄바디어와 CS300 항공기 확정 구매 10대 포함 최대 30대를 구매하는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CS300 항공기는 130~150석 규모로 가격은 대당 6500만달러 가량이다. 오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구매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봄바디어의 C시리즈 비행기를 사들이는 항공사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