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09.05.28 10:35:26
현대·롯데·삼성과 손잡고 특성별로 5종 카드 내놔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이 내달 1일 CMA계좌에 신용카드 혜택을 담은 `W-CMA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는 동양 CMA자산관리통장의 고수익에 현대·롯데·삼성카드에서 제공하는 신용카드 서비스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발급되는 카드는 총 다섯종류. `W-CMA 현대카드M`은 자동차, 주유, 외식, 항공, 쇼핑, 영화 등을 이용할 때 M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카드다. `W-CMA 현대카드R10`은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쇼핑할 때 최고 10%까지 포인트가 적립되는 특성을 지녔다.
`W-CMA 롯데포인트플러스카드`로는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포인트를 두배로 쌓고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닷컴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W-CMA 신세계삼성 쇼핑 플래티늄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연 최고 48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카드다. `W-CMA 신세계삼성 애니패스 포인트카드`로는 이마트에서 물건을 사거나 외식할 때 포인트를 두배 적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