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월드 기자
2006.08.24 12:00:00
[스포츠월드 제공] ‘S라인을 만들자’
현대약품의 미에로 화이바는 지난 5월 ‘갖고 싶은 S라인이 있다’라는 주제의 새광고 ‘S라인 편’의 방영을 시작으로 활발한 S라인 마케팅을 펼치며 S라인 열풍의 선두 주자역할을 하고 있다.
미에로 화이바는 탤런트 고아라를 모델로 내세우며 그녀의 숨겨져 있던 S라인 몸매를 강조한 광고(사진)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미에로 화이바가 주도한 ‘S라인’ 신드롬은 패션 트렌드로도 이어지고 있다.
미에로 화이바는 고아라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인 에뛰드와 공동마케팅으로 ‘에뛰드 하우스’ 내에서 미에로 화이바 패트병 제품의 무료 샘플링을 진행하고 에뛰드의 슬리밍 제품과 미에로 화이바를 함께 소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현대약품 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여름철, 날씬한 몸매를 가꾸고 싶어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욕구를 읽어 다른 업체보다 먼저 S라인 컨셉트를 선두에 내세운 것이 마케팅 성공 포인트라고 분석 된다”며 “탤런트 고아라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 화이바의 제품 특성이 S라인을 갖고 싶어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감성과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