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X벤자민무어 협업 굿즈 출시

by백주아 기자
2022.05.27 09:47:34

다채로운 색상 감각적 디자인 미니병 선봬
6월 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팝업 운영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글로벌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와 협업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칠성사이다X벤자민무어. (사진=롯데칠성음료)
이번 협업은 칠성사이다(chil)와 함께 자신만의 공간을 페인트로 칠(chil)해보자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벤자민무어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굿즈를 선보이고 이를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굿즈는 칠성사이다 150mL 미니병, 오프너, 핀 뱃지, 유리잔, 키링, 다용도 캔 세트 등으로 팝업스토어에서 이날부터 판매되며 ‘칠성몰’,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내달 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0년 70주년 미니병 굿즈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한정판 미니병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있는 만큼 이번 에디션은 특히 다채로운 컬러로 디자인되어 더욱 소장 욕구를 자극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성사이다X벤자민무어. (사진=롯데칠성음료)
팝업스토어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밴딩머신, 인생네컷, 프링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문화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프로젝트 칠(Project Chil)’을 전개한다. ‘프로젝트 칠’은 ‘Chilsung’ 앞 철자인 ‘Chil’과 ‘놀다, 긴장을 풀다’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chill’을 연결시켜 기획한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로젝트 칠’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로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경험과 영감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팝업스토어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굿즈 팝업스토어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