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순엽 기자
2021.10.13 09:21:28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 목적
폐페트병 이용 친환경 원사 개발에도 나서
“자원순환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도 진행”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서울 중구청과 함께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태광산업(003240)과 대한화섬(003830), 중구청은 12일 국내 최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공간인 쓰레기연구소 ‘새롬’ 개관식에 앞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25년으로 다가온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 등 쓰레기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들은 중구에서 발생하는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등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에 나설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이를 통해 폐페트병의 재활용 가치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폐페트병을 이용한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 등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중구청은 투명 페트병 수거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발굴 등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올바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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