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수)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대기 건조해

bye뉴스팀 기자
2021.02.24 08:32:25

수요일인 오늘(24일·수)은 아침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차츰 풀리겠다.

한편,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중서부 지역은 먼지농도가 높게 오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4일·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4℃, 낮 최고기온은 2℃에서 14℃가 되겠다. 아침에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며 다소 춥지만 낮에는 이맘때 기온을 웃돌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권고기준 : 오전 서울, 인천, 대전, 경기, 충청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내일(25일·목)은 충청 이남에 비가 시작되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모레(26일·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다음 주 월요일(1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