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10년 이상 보유 시 최대 700만원 보상
by이재운 기자
2017.10.02 11:02:51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 달간 모델 별로 할인과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G4 렉스턴은 저리할부(4.9%) 이용 시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가을여행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 시)한다. 또 RV 보유고객이 타던 RV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RV 익스체인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밸류업(Value-Up) 할부와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마이스타일(My Style) 할부(4.9%)를 통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 이를 통해 최저 월 18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30% 납입 기준)으로 G4렉스턴을 구입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3년 후 52% 잔가 보장과 함께 타이어, 아웃사이드미러, 전면유리 보상 프로그램인 밸류업 케어 서비스(1년/12,000km 이내 각 부품 별 1회 한도)도 받을 수 있다.
티볼리 구매 시에는 무상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7년/10만km(구동계통)로 연장해준다. 일시불이나 정상 할부로 구매 시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동급 최고의 ADAS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옵션가의 절반 금액(30만원)을 지원한다.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5~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도 운영한다.
티볼리 아머 구매 시에는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 티볼리 에어 구매 시 7인치 AVN 시스템 무상 장착(미 선택 시 60만원 할인)을 각각 제공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 시 4WD 시스템 50%(100만원)를 지원하고, 선수율 없이 1.0~4.9%(36~72개월)의 1-2-3 제로(Zero) 저리할부도 운영한다.
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에게는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자동차세 10년분(28만 5천원)을 각각 지원한다. 3.9~4.9%(36~72개월) 저리할부 이용 시 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한다.
할부기간 6~48개월, 유예율 0~80%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엣지(My Style Edge) 할부도 함께 운영한다. 최저 월 13만원(CX5 Club 트림, 선수율 30% 기준)으로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이 밖에 구매자별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성 운전자 또는 미취학 아동 부모가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고, 경형~준중형 승용차 및 RV 보유 고객 또는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이 코란도C(생애 첫차 구매는 제외)나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해준다. RV 보유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일 경우에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코란도 스포츠는 1t 트럭 보유 고객도 포함).
출고 후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최대 7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또는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특히 개업 1년 이내 신규 사업자는 50만원(신규 사업자 혜택은 G4 렉스턴 제외)을 지원한다. 기존 고객들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4대 이상)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