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6.03.14 09:23:3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SK와이번스 프로야규 시범 경기를 중계하는 ‘편애중계쇼’를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편애중계쇼’는 기존의 편파방송과 다르다. SK팬의 시선으로 경기를 해설하고 중계하는 예능형 토크 방송이다. 16일 SK-넥센, 19일 SK-LG, 26일 SK-삼성 전이 대상 경기이다.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전 KBS N 스포츠 소속의 정인영, 윤재인 아나운서와 SK 열혈팬인 노현태 씨 등 3명이 진행을 맡았다. 중계의 전문성을 위해 방송 중 SK구단 소속 선수, 코치, 사무국 직원을 전화로 연결해 올 시즌 전망과 기장 뒷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가 마련된다.
경기 당일 중계시작 전 옥수수 페이스북 계정에서 백스테이지 라이브중계를 진행한다. 고객이 옥수수 페이스북에 SK와이번즈와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댓글을 남기면 편애중계쇼에서 해결해준다.
SK브로드밴드는 27일까지 편애중계쇼를 시청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옥수수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편애중계쇼는 옥수수 내 특집 라이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