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4.12.09 09:42:45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비상교육(100220)은 영어교육 창업 컨설팅 전문 업체 ‘톡톡플러스’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형 영어 학습 시스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의 코칭 창업 과정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톡톡플러스는 영어교육 전문가 김지나 대표가 다양한 영어 공부방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면서 창업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로, 내년 1월8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의 ‘코칭 창업 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잉글리시아이는 비상교육이 ‘살아 있는 진짜 영어’를 표방하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자기주도 영어 학습 시스템이다. 미국과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학습관 오픈에서 운영, 상담, 관리, 커리큘럼, 티칭 스킬, 세무에 이르는 창업 관련 실전 매뉴얼과 잉글리시아이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 코칭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지나 톡톡플러스 대표는 “이번 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영어교육에 한계를 느껴 새로운 콘텐츠를 찾고 있거나 현재 영어 학습관 창업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잉글리시아이는 메타인지(Meta-cognition) 학습법에 기반을 둔 최적의 자기주도 영어 학습법이라고 판단돼 아카데미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잉글리시아이 코칭 창업 과정 아카데미는 내년 1월8일부터 두 달에 한 번 ‘김지나의 공부방 창업 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1개월의 과정으로 열리며, 1월 과정은 12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