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세류 공공분양 잔여분 선착순 계약

by장종원 기자
2014.11.24 09:37:14

전용 84㎡, 118㎡..3.3㎡당 평균 920만원선

2015년 9월 입주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수원 세류지구. LH는 공공분양주택 전용 84㎡, 118㎡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LH)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 세류지구 공공분양주택 전용 84㎡, 118㎡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 세류지구는 3개 블록 40개동 총 2682가구 대단지로 공공분양주택 단지인 1·3블록(863가구, 1019가구)와 분양주택(215가구)과 임대주택(585가구) 혼합단지인인 2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9월 입주 예정으로, 역세권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 수원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미래 투자가치가 높다. 수원역은 신분당선 연결선 화서역 완공(2016년), 전철 1호선 수인선 송도~인천 개통(2015년 12월) 등 개발 호재가 남아있다.



또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 공공기관과 아주대병원·성빈센트 병원 등 의료기관 및 생활편의와 관련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수원역과 연결된 AK백화점·롯데복합쇼핑몰(11월말 오픈), 인근 팔달문시장, 화서시장 등 대형전통시장이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다.

소형 주택형은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전용 84㎡, 118㎡ 일부만 남아있다. 84㎡형은 2억 6800만~3억 300만원, 118㎡형은 3억 6900만~4억 4500만원으로, 3.3㎡당 평균가격은 약 920만원선이다. 올해 12월 18일부터는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수원세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10(조원동 752-14)에 있다. 문의 (031)248-9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