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3.09.09 09:53:20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삼성중공업(010140) 주가가 해외 수주 성장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1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1.94%(800원) 오른 4만 1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상선 시장 부진 속에서도 LNG선, 해양시추설비 수주를 주도하며 업계 1위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상선이 회복되면 해양 수주가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