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편집부 기자
2010.12.10 09:40:55
[이데일리 편집부] 지난 2008년 이데일리는 경제 산업 금융 유통 부동산 IT 제약 등의 분야 전문기자들이 발로 뛰며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업계지도'를 출간, 돌풍을 일으켜 왔습니다.
이후 이데일리는 경제와 산업, 금융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핵심정보들을 더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마다 새로이 진화한 업계지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문기자 32명과 한국 최고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네번째 업계지도, 즉 '2011 업계지도'(리더스하우스刊)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있다고 하죠.
▲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 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 그리고 전망은?
▲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는 것일까. 현대그룹 주력사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를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
▲LG전자(066570)가 최근 최고경영자(CEO)와 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 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 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
▲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 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지금의 변화하는 모습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순 없을까.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 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 어떤 신규사업에 투자하고 무엇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
▲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 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 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 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
이에 대한 모든 답들이 2011 업계지도의 각 업종편에 다 나와 있습니다.
업계지도 동영상을 봐서 아시겠지만, 이데일리 '2011 업계지도'는 정확하면서도 풍부한 업계정보를 담은 그래픽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주요 업종 내 기업들간 판세, 이들 기업들의 올해와 과거 수년간의 매출, 이익, 점유율 등 핵심 경영실적,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최근의 핫이슈 등을 일목요연하게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개별기업들의 각 사업부문별 실적과 비중, 성장성과 안정성까지 그림으로 분석한 유일한 책이 이데일리의 '2011 업계지도' 입니다.
두번째 강점이 있습니다. 금융부 및 산업부 유통부 부동산부의 업종담당 기자 뿐 아니라 증권부 기자까지, 32명의 전문기자와 증권사 베스트애널리스트 163명의 예리한 분석과 전망이 더해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국내 유일의 업계 종합보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