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4.01 11:03:00
네트워크 저장장치·헬스케어 사업 등 사업영역 확대
신성장 동력 확보·기존 사업 성숙 원인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의 각 사업부가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소규모 기업을 겨냥한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 Network Attached Storage) 첫 제품(NS1)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NAS는 고가의 서버나 시스템 관리자 없이 다수의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제품으로 건축, 법률, 교육 등 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외산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 저장장치 시장에서 올해 30% 점유율을 올려 단숨에 선두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