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2.01.13 09:40: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세계가전전시회(CES) 2022’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96㎡(약 30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했다. ‘코트라 통합 한국관’에 참여했던 제품과 ‘혁신상’ 수상작 등 15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AI(인공지능) 로봇 ‘헤이봇’의 제품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 기준으로 선정하는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다양한 슬립테크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트리스 센서로 체형과 무게를 감지해 최적의 쿠션감을 제공하는 ‘앤씰’의 ‘스마트 스트링 매트리스’와 조명, 바람, 아로마를 이용해 수면을 유도하는 ‘닉스’의 ‘고슬립’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정보통신(286940) 자회사인 ‘칼리버스’가 선보인 초실감형 메타버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VR기기를 착용해 ‘버추얼 스토어(롯데하이마트)’ , ‘버추얼 피팅룸(롯데면세점)’, ‘버추얼 시어터(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매장과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