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6년 연속 1위

by강경래 기자
2021.07.27 09:08:25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안마의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기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 자산 평가 제도다. 약 10만명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 뒤 시상한다. 바디프랜드는 올해로 안마의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매년 심화하는 안마의자 시장에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개 분야에서 큰 격차를 만들어 온 것이 남다른 경쟁력이 됐다.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5년간 연구개발에만 약 700억원을 투자했다. 연구개발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주축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메디컬R&D센터는 전문 의료진을 주축으로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실제 수면마사지와 멘탈마사지 등은 임상시험으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제품에 적용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발전,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