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지켐생명과학, 지질 위탁생산 시장 진출에 ‘강세’

by유준하 기자
2021.05.10 09:48:0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이 지질(Lipid) 위탁생산(CMO) 진출 소식에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기준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2%(7700원) 오른 1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mRNA 백신에 필요한 Lipid 생산 및 수출, Lipid Nano Particle(LNP) 기술의 개발, 바이오 및 의약 관련 첨단소재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충북 제천에 첨단소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박사 23명을 비롯하여 52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전직원수 대비 40%에 달한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지질(Lipid)신약인 EC-18을 글로벌신약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며 “엔지켐생명과학은 mRNA 백신 생산에 필수 원료인 지질(Lipid)의 연구개발역량과 자체 생산 능력을 보유한 특별한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Lipid(지질) 위탁생산(CMO)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