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상생와인 '마주앙 아로니아' 출시

by김태현 기자
2017.06.19 08:54:59

(사진=롯데주류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롯데주류는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MAJUANG)의 신제품 ‘마주앙 아로니아(MAJUANG ARONIA)’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주앙 아로니아는 영동지역의 우수한 와인 원액을 선별해 블랜딩한 농가 상생 와인이다. 롯데주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난해 영동군과 ‘와인산업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0여 년 간 축적된 와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마주앙 아로니아를 기획했다.

마주앙 아로니아는 캠벨 얼리 포도와 베리류의 하나인 아로니아를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부담 없는 맛으로 한국식 요리와 뛰어난 조화를 자랑한다.



한편, 마주앙은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장수 와인 브랜드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국내 와인 누적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주앙은 현재 로마 교황청의 승인 하에 한국 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와 함께 마주앙 시그니처, 마주앙 영천, 마주앙 영동 등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