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5.01.23 09:18:0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우디가 새로운 대형 럭셔리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퍼트 스태들러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내에 최상위급의 SUV가 출시될 것”이라며 “폭스바겐 AG사와 함께 이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 AG는 아우디의 모회사로 폭스바겐에 자동차부품을 조달, 납품하고 있다.
스태들러 CEO는 “(현재 아우디의 대표 SUV인 미드사이즈의 Q7보다) 더 큰 모델은 Q8로 불리고 있다”며 “이 모델은 아우디 브랜드를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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