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리 기자
2010.09.03 10:10:01
모바일웹으로 교통정보 및 길찾기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의 모바일웹을 통해 버스와 지하철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3일 모바일웹을 통해 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정보 및 길찾기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모바일웹에서 지하철역명을 검색할 경우 출구 주변 지역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음 지도와 연계했다. 또, 플랫폼 구성과 반대편 횡단 가능여부, 자전거 보관소 유무, 첫차·막차시간 등과 같은 편의정보까지 상세하게 제공된다.
버스 번호로 검색해도 해당 버스의 첫차·막차시간, 버스 노선, 배차간격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세부정보보기를 클릭하면, 지도를 통해 전체 노선도를 살펴볼 수 있고 각 정류장의 정확한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정소연 다음 데이터기획팀장은 "다음은 연말까지 현재 서비스 중인 인물, 날씨, 방송, 교통정보 검색 외에 새로운 생활 밀착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