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08.03 10:04:34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알앤엘바이오(003190)는 사람의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알앤엘-아스트로스템`에 대한 임상1상을 완료하고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샘안양병원에서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정맥내 투여 후 치료 전후에 나타나는 이상반응, 실험실 검사, 신경학적 검사, 신경생리학적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safety)에 문제가 없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