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04.16 11:00:20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가 K7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기아차(000270)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K7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치의학 및 치과 의료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 종사자 등 많은 고객들에게 K7의 성능 및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은 품격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최첨단 편의 사양 등을 갖춰 전문직에 종사하는 고객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일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한 모델을 선 보였다. 이 모델에는 국내 최초로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 (일명 에코루트)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