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윤리경영위원회 설립추진할터

by강동완 기자
2008.02.26 11:00:00

대학로김가네 김용만 대표, 후보선고공약 밝혀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시장의 건전발전 정화운동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협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학로 김가네 김용만 대표는 오는 27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선출총회와 관련해 이같은 포부를 밝히고, 가맹사업자를 위한 공제조합 설립 등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여년간 역대 회장님들을 중심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해왔다.”며 “그동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4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협회 숙원사업인 유통물류단지 개발 사업추진과 함께 프랜차이즈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해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만 후보는 현재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중이며, 지난 98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발기인 초대 부회장 역임하는등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이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우리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 여러분!
본업뿐만 아니라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계시는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지난 10여년간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하여 협회 회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결과,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회원사들을 대변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짧은 한국 프랜차이즈 역사 속에서 놀라운 성장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는 내부적으로는 우리 모두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성장 밑거름으로 자리 잡았을 뿐더러 나아가서는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고 사료됩니다.

금년부터 시행되는 가맹사업진흥법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는 더욱더 발전하기 위한 도약의 기틀 마련이 필요하며, 세계속에 한국 프랜차이즈의 산업 성장에 주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이에 본인은 1998년 협회의 태동과 함께 프랜차이즈협회의 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협회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걷기 위해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제4대 회장에 출마하였습니다.

본인은 개정된 가맹사업법 시행에 따른 회원사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정부의 지원 자금 유치를 늘려, 협회에『가맹사업자를 위한 공제조합을 설립』하여 가맹본부의 위험을 최소화시키고, 국내 우수 가맹본사들의 미국·일본·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해외시장 진출 지원센터』를 협회 내에 설치, 해외진출 기업을 지원하여 매년 2회 정도의 해외시장 개척단을 편성·파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협회의 숙원사업인 유통물류단지 개발 사업을 통해 회원사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프랜차이즈산업의 중장기적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협회 내에 프랜차이즈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하여 프랜차이즈 시장의 건전발전 정화운동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협회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프랜차이즈협회 모든 회원사들의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