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4일부터 ‘통큰세일’…올해 첫 ‘반값 딸기’ 판다

by김정유 기자
2025.12.02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연말 결산 프로모션 ‘통큰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대표 상품으로 롯데마트는 올해 첫 반값 딸기를 선보인다. 논산, 완주, 하동 등 전국 산지에서 수확한 설향 품종의 ‘통큰 딸기(500g/팩/국산)’로, 행사 카드 결제시 50% 할인된 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1일 1인 2팩 한정 판매하며, 이외 팩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각 3000원 할인한다.

이어 ‘1+등급 한우(각 100g/냉장/국내산)’도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대표 상품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은 할인가 799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국산)’는 3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은 2490원에, ‘국내산 돼지고기 등갈비(100g/냉장)’는 1990원,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수입돼지고기)’은 40% 할인한다.

이외에도 인기 농산물을 990원, 9990원 특가로 선보인다. ‘트리밸리 파프리카(개/국산)’와 ‘팽이버섯(360g/봉/국산)’은 각 990원, ‘작아도 맛있는 체리(450g/팩/칠레산)’,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6~10입/팩/국산)’는 9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통영 양식장 사전계약으로 10톤(t) 가량의 대방어를 확보, 올해 첫 ‘제철 大(대)방어회(300g내외/냉장/국산)’를 판매한다. 행사 카드 결제시 최종 혜택가 2만원대에 맛볼 수 있다.



이어 ‘남해안 생굴(100g/냉장/국산)’은 2990원에, ‘자이언트 전복 3마리(왕특대/냉장/국산)’와 ‘완도 활전복 5마리(중/냉장/국산)’는 각 9900원에 판매한다.

대용량 상품도 준비했다. 10인분 양의 ‘통큰 만능대패 오겹살(1.8kg/냉동/수입돼지고기)’을 1만 9900원에 판매하고, ‘몸보신용 한우 사골/잡뼈 통큰 대용량 기획팩 3종’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한다.

첫날엔 가격 파괴형 자체브랜드(PB)도 출시한다. 100% 스페인산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500ml)’다. 유럽 최대 유통 연합 ‘EMD’ 회원사로서,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페인 1위 OEM 제조사와 협력해 가격을 구현했다.

토이저러스에서는 인기 완구를 최대 30% 할인한다. 총 2000종 이상의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며 대표적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슈팅스타 캐치!티니핑’과 ‘뽀로로’ 완구 시리즈를 20% 할인가에 판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올 한 해 동안 롯데마트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유통의 본질인 가격과 품질로 보답한다는 원칙 아래,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규모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