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QC35 II 게이밍 헤드셋’ 국내 출시

by김정유 기자
2022.01.17 09:45:16

사진=보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는 ‘콰이어트컴포트 35 II 게이밍 헤드셋’(이하 QC35 II 게이밍 헤드셋)’을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QC35 II 게이밍 헤드셋은 게임 및 라이프스타일용으로 사용 가능한 2 인(in) 1 제품이다. 높은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과 사운드로 사랑을 받아온 QC35 II 헤드폰에 탈부착 가능한 게이밍 모듈이 더해져 PC 및 콘솔, 모바일 기기 등 주요 게임 플랫폼과의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보스 QC35 II 게이밍 헤드셋은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이벤트의 공식 게이밍 헤드셋으로 액티브와 패시브 방식을 조합한 특허받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제공한다.

또 음성기반 채팅 프로그램인 디스코드와 팀스피크에서 모두 인증받은 노이즈 리젝팅 붐 마이크가 탑재돼 사용자 음성만을 픽업해주고 주변 소음은 최소화 해준다.



특히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이밍 모듈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과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일상 속 무선 모드로 사용할 때는 3가지의 노이즈 캔슬링 단계(끔, 낮음, 높음)를 설정할 수 있다.

보스 QC35 II 게이밍 헤드셋은 유선 모드에서는 최대 40시간, 무선 모드에서는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15분 고속 충전으로 유선 모드에서는 최대 5시간, 무선 모드에서는 최대 2.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마라톤 중에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로 제작됐기 때문에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헤드밴드 장력을 최소화해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한편, 보스 QC35 II 게이밍 헤드셋의 소비자 가격은 38만9000원이며 구성품으로는 탈부착형 게이밍 모듈과 PC용 USB 컨트롤러, 충전 케이블, 휴대용 케이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