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5.07.02 09:16:36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환인제약(016580)이 2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2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대비 6.56%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르스 영향으로 병원 방문이 줄었어도 약물 복용량에는 큰 영향이 없으며 보톡스 매출이 증가해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환인제약은 사업구조가 정신과에 집중돼 메르스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상담 위주로 치료하고 의약품을 처방사는 구조기 때문에 메르스와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