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4.09.05 09:51:51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주가가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떨어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1.68%(400원) 내린 2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전일(4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한신평은 저가수주물량 제작으로 나빠진 수익성, 운전자금 소요로 크게 늘어난 재무부담 등을 등급 전망 변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