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9.05 10:40: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와이브로 대신 시분할 LTE(TD-LTE)로 미래창조과학부에 이달 중 제4이동통신 서비스 사업권 신청이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KT가 이례적으로 오랜만에 와이브로 가입자 유치 이벤트를 해 관심이다.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와이브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에그를 구매함과 동시에 4G 와이브로 정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배터리(스트롱2 구매 시)’ 또는 ‘파우치(콤팩트2 구매 시)’가 제공된다.
또한 KT는 최대 7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그+아이패드’ 번들 상품을 새롭게 준비했다. 정가 50만 원에 판매 중인 ‘아이패드2 16G WiFi형 모델’과 12만 9000원 상당의 ‘스트롱에그2 단말’로 구성된 ‘에그+아이패드’ 번들 상품을 39만 원에 판매하며, ‘아이패드1’으로 교체 시 더욱 저렴한 21만 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