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이 메신저가 돼 드려요"

by정재웅 기자
2013.03.07 10:02:37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롯데주류가 오는 18일까지 ‘처음처럼’ 고객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대신 전해주고 푸짐한 경품도 증정하는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부드러운 세상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처음처럼’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감성 이벤트다. 처음처럼 모델인 하라, 현아, 효린이 먼저 인쇄 광고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하고 ‘처음처럼 사랑한다 말하세요. 세상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라는 말과 함께 고객들의 참여를 권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처음처럼 홈페이지(www.soju.co.kr)’에 자신만의 사연을 편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롯데주류는 오는 22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동남아 여행권, 2등 5명에게 샤롯데 VIP관람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된 사연은 이달 말 광고를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중 별도의 추첨을 통해 테마팬션 숙박권, 영화관람권, 커피교환권 등을 매일 316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동안 마음을 터 놓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처음처럼’을 통해 대신 전하고, 자신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더욱 부드러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이벤트를 통해 따뜻함과 사랑이 함께하는 ‘처음처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